[일간검경=김종덕 기자]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5월 29일 오후 5시 30분 대왕암공원 내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출렁다리를 찾아 구조 안전성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방문객들이 없는 시간대에 시설물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자 늦은 오후 시간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사고 발생원인을 미리 점검하고 제거하여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남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지난 4월 22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시설물, 건축물 등 8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안전 점검표를 제작, 배부하여 일반주민, 다중이용시설 소유자가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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