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부여군은 지난 28일 2024 재전부여군민회 임원회의에서 김홍래 회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전부여군민회 김홍래 회장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500만 원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도 500만원을 기탁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지역 학생들이 부여를 터 삼아 더욱더 성장해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향토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아이들이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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