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양평군이 6월부터 9월까지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산림오염 취약지를 대상으로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산림정화 활동 대상지로 6개 면 14개소/3,818ha의 산림정화구역을 선정했다. 대상지는 ▲강상면(중말~상촌계곡) ▲옥천면(용천2리~사나사, 대부산 일대, 편전~갈현) ▲서종면(중미산 일대, 수입나루터~선바위계곡, 명달리~노문리, 도장1리~도장2리 경계, 수능1리~수능2리) ▲단월면(산음리~강원도 경계) ▲용문면(상원~중원계곡, 연안부락~미륵불앞, 용문산 일대) ▲양서면(청계산 등산로 일대)이다. 군은 해당 기간 내 산지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정화감시원 29명을 중점 배치하고 불법행위 계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산림정화 활동 추진으로 산림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