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나주시는 주민 안전과 민방위 대원의 비상 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나주시민회관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민방위대원 1~2년차 대원 1895명으로 민방위제도,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 지진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장 내에는 나주관광, 고향사랑기부제, 나주시민보험 등 홍보 배너 및 리플릿을 비치해 나주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홍보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시 또는 재해‧재난 위기 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할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안전 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사회안전 서비스망 구축 및 재해 예방 사업과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각종 비상 상황 발생에 대한 선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