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2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 218명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 명랑운동회는 종사자 간 친목 도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콩주머니 던지기, 줄다리기 등 종사자들이 함께 협동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을 통해 그간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의 최일선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살피고 돌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분들이 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김제노인복지센터·김제노인종합복지관·성암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에서 218명의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3,095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및 가사지원, 활동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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