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관내 4개단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타인을 위한 봉사 및 사랑의 실천이라는 이념 아래, 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 및 시민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된 청소년 단체이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남서울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대한유치원, 새천안유치원 등 4개단 단원 84명으로 한국119청소년단원을 구성했으며, ▲ 위촉장 전수 ▲ 단원 선서 ▲ 한국119청소년단 활동 물품 배부 ▲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소방안전캠프, 메타버스119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환영한다”라며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안전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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