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11일 환경과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군청사 신관의 사무공간 이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비 70억이 투입된 거창군 청사 증축사업은 2023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초 공사를 완료했다. 신관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과, 4층 산림과, 5층 환경과와 인구교육과가 사무공간을 이전했다. 군청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주말 위주로 사무공간 이전했으며 6월 초부터 는 기존 청사 재배치사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사무공간 등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관 사무공간 이전으로 업무공간과 유휴공간이 다양한 형태로 확보되어 주민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되며, 향후 재배치사업을 통해 추가적으로 유휴공간 확보를 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군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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