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지난 28일 한전MCS 군위지점(지점장 김진영)에서 군위군에 성금 오십만원을 기부했다. 한전MCS 군위지점은 올해 1월에 군위군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능동적인 위가가구 발굴체계 구축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진영 지점장은“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고, 기부한 성금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군위군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체결한 ‘행복군위 희망더하기 사업’에 소중한 자금으로 보태져 저소득 주민들의 희망과 자립의지를 북돋아 행복한 군위군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해주시는 한전MCS 군위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군위군 저소득층의 복지위기를 해소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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