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한 2023년 도시정비업무 구·군 평가에서 우수기관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도시정비업무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정비사업 추진, 시책 추진 등 도시정비업무 전반에 대하여 실시됐으며, 평가결과 동구는 16개 구·군 중 대상에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5백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금년 동구는 수정2구역은 사전타당성 심의 통과하여 구역지정 추진 중이고, 범일3구역은 착공, 좌천·범일통합3지구(하버시티)는 준공 단계 등 관내 지속적인 정비사업 추진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활성화로 점차 도심을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 많은데, 적극적으로 정비사업을 펼쳐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도심활력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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