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 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기획된 이번 녹화에는 많은 양평군민들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공개녹화를 앞둔 2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예심무대에는 196개 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합을 거쳐 16개팀이 최종 선발돼 녹화 당일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았고, 초대 가수로 김성한, 한혜진, 현진우, 윤태화, 신수아가 출연해 한껏 분위기를 띄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2만 8천여 군민여러분과 KBS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은 오는 8월 4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KBS1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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