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부산광역시인권센터 주관으로 동래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29개소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2024 구·군으로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인권에 대한 이해, 사회복지기관 내 발생하는 인권 침해사례 유형 파악, 분야별 인권 현황과 과제, 인권 친화적인 사회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 인권문구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자활시설, 여성시설,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복지관 등 총 29개소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했는데,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여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사전예방하고 인권 친화적인 사회복지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현장 밀착 복지서비스 업무를 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받는 인권문화 정착과 감동 받는 희망복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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