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북구희망나눔협회에서는 5월 27일 북구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박광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광옥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참 행복하다.”며, “회원들이 다 함께 마련한 정성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신 북구희망나눔협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구희망나눔협회는 회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장학금 지원 및 나눔 봉사 실천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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