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신태섭 기자] 천안시가 24일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K-컬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등 86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천안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의 박람회 여정을 담은 박람회 영상 시청, 감사패·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유공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K-컬처박람회를 통해 천안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천안시 및 K-컬처박람회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는 5일간 1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제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2023년 한류축제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2024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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