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합천군합창단은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조삼술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합천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합천군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신석봉 지휘, 이란희 반주로 ‘인생’, ‘젊어지는 샘물’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공연장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로 수놓았다. 또한 합천군합창단의 그리움, 바리톤 송명훈 초청공연, 합창단과 신치호 퀄텟이 합동연주한 우리가요, 출연자 전원이 협연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삼술 의장은 “22번째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그동안 군민과 지역을 위해 음악으로 봉사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합천군합창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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