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4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 개최6개 팀 지정서 수여, 청년체전 등 네트워크 행사도 이어져
[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남악 주민 다목적 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너도나도 밤나무, 빛솔교육공동체/잇다, 새록하다, 에코스타트업, 오구오구(5959), 핸드메이드 무안 6개 팀으로 김산 군수는 이들 팀에 지정서를 수여하며 무안군 청년 발전을 위한 당부 말씀을 전했다. 청년공동체는 팀별 6백만 원의 활동 지원비를 받고 11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크 행사, 성과평가회 등을 전개하게 된다. 청년공동체의 주요 활동은 힐링 프로그램 운영, 지역민 교육, 환경보호, 플리마켓 운영, 공예 재능기부 등이며 청년들이 주도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공동체 출범식 이후 무안군 청년협의체와 청년플랫폼이 주관한 ‘제1회 무안군 청년체전’이 진행되어 청년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과 활동을 촉진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서명호 미래성장과장은 “이번 청년공동체 출범과 청년체전으로 무안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청년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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