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공공시설물 관리로 안전남구 구축!

적극행정 서비스 제공과 예산 절감, 2중 효과 톡톡!!

김종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5/27 [16:56]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공공시설물 관리로 안전남구 구축!

적극행정 서비스 제공과 예산 절감, 2중 효과 톡톡!!
김종덕 기자 | 입력 : 2024/05/27 [16:56]

▲ 공공시서물 관리로 안전남구 구축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공시설물의 사전 점검 과 유지보수 관리로 주민들에게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1억 5천만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건축물, 문화‧관광시설, 공원, 주차장, 특화거리 등 314개소의 공공시설물에 대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2023년 울산최초󰡐남구 공공시설물 관리조례󰡑제정 운영으로시설물 314개소에 대해 관리자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된 명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관리실명제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공공시설물 관리주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시설물 결함 시 즉각적인 신고에 따른 빠른 조치로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PMS)’운영으로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매월 1회 이상 시설물을 정기 점검하고 있다.

특히, 공공시설과에서는 매년 2개월간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해 지적 및 개‧보수 등 조치사항을 PMS에 입력‧관리하고 있으며, 관리가 미흡할 경우 연말 부서종합평가에 반영한다.

그 결과 2023년부터 현재까지 109개소 172건을 지적해 경미한 사항은 관리부서에서 자체 보수하고 누수, 균열 등 중대한 결함이나 긴급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공공시설과에서 보수 지원하는 등 90개소 144건을 선제적으로 조치해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공공시설물의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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