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지난 27일 소비자교육중앙회 청도군지회에서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1971년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청도군에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서 가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비자단체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변소영 소비자교육중앙회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문제에 공감해 주시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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