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이천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5월 24일, 경로효친 사상 제고를 위해 '어르신 경로잔치'를 가모스하우스웨딩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발읍 주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하루 동안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 풍성한 오찬 후에는 다채롭고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시름을 잊고 지역사회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한 경로잔치로 천 명이 넘는 어르신이 방문하여 행사장은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흥겨운 축제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이 더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축사를 마쳤다. 구교호, 김필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저희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경로잔치를 준비했다. 오늘 하루는 온전히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지역의 사회단체 및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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