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제2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 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 메인 행사로 개최된 평택시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는 비전중학교 뮤즈와 비전고등학교 베네피트의 축하 공연과 모범청소년 표창 등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위라클(박위)의 ‘기적의 삶’이라는 도전에 대한 주제로 200여명의 청소년에게 감동과 긍정의 힘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평택시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는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4회 걸쳐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과 현장에서 고민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방향 설정, 힐링과 공감을 위해 시에서 신규로 도입한 사업이다. 이외에 청소년 문화의 교류장인 어울림 마당, 청소년농구대회 본선과 레이저서바이벌체험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청소년분들의 행복과 미래를 응원한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의 날이 뜻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5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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