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지난 22일 부산 동구는 좋은문화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좋은문화병원에 제공하고, 좋은문화병원은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도입하여 선진 스마트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좋은문화병원은 자원봉사센터 김장행사 후원, 독거노인 반찬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다문화 가정 장학금 후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좋은문화병원 문화숙 병원장은 “‘앞선 의학’을 설립 이념으로 하는 좋은문화병원이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좋은문화병원과 함께 선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혜택을 위해 열정적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