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 용당동 문수사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국수 무료 공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들과 문수사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웃과 소통하고 사랑이 넘치는 점심 한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은 밖에서 밥 먹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좋은 행사가 있어서 지인들과 만나 맛있게 한 끼도 해결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국수 무료 공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수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구청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문수사 주지 지원스님과 신도들은 점심 국수공양을 작년 3월부터 재개하여 매월 2회(매주 2,4주 수요일)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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