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관내 용일새마을경로당 실버카 보관장소 마련을 위한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용일새마을경로당과 동산어린이집 통학차량이 협소한 주차공간을 함께 사용해 오던 중 실버카 보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일새마을경로당 담벼락 일부를 허물어 통학차량의 주차공간과 실버카 보관장소를 확보했다. 용일새마을경로당 최두리 회장은 “ 이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버카 끌고 경로당에 올 수 있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집 차량 운전자도 “주차하는데 너무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 현장중심의 구정활동으로 경로당의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보겠다” 며 “차질 없는 공사 진행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업체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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