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25일 이기대 큰고개쉼터 일원에서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대 스토리텔링 숲탐방을 실시했다. 체험행사는 천연 비누방울 놀이, 가족나무 꾸미기, 곤충관찰,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아빠와 아이들은 누에, 호랑나비, 장수풍뎅이 등 곤충들의 애벌레부터 성충까지 일대기를 관찰하며 매우 신기해했다. 남구는 올해 12월까지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대상으로 육아도전골든벨, 요리 놀이터, 가족운동회, 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 등 다양한 야외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운영에 우리구가 선정되어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발족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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