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5월 20일과 22일에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방문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본관과 분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10여 명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세와 편리한 세금 납부 방법에 관한 것으로, 동영상 위주의 쉽고 재미있는 PPT교육과 색소폰 재능기부 연주로 구성됐다. ‘어르신 방문 세금교실’은 부산 동구의 높은 노령 인구 및 노령 납세자 비율을 고려한 지역 특화 세정편의 시책이다. 자칫 디지털 시대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에게 디지털 납부 방법을 교육하여 시대에 맞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색소폰 연주를 통한 흥미를 유발하여 지루함 없이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동구의 고령친화도시에 맞는 세정편의 시책을 세밀하게 준비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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