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계룡시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 도모 및 중장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중장년층일자리사업은 일반사업과 병영안보체험장 운영으로 구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52개 분야 162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일반) 26개 분야 50명 ▴중장년층일자리 병영안보체험장 운영 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개 분야 16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공근로, 중장년층(일반)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소지 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고, 중장년층일자리사업 중 병영안보체험장 운영은 시청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효율적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분야별 적성에 맞는 인력 선발을 위해 신청자 희망 분야에 인력을 우선 배치해 사업효과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감은 물론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대기자를 관리해 일자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높은 실업률로 인해 구직난 및 지역경제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재정일자리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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