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21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은 해운대구 18개 洞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의 특별강연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그리고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성수 구청장은 강연에서“요즘 청소년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어른 세대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다가갈 필요가 있고,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洞 청소년지도위원의 선도․보호 활동은 너무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으며, 수능 이후 연말연시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지도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편, 이 날 워크숍 행사 종료후에는 참여자 전원이 재송동 일대 학교주변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18개 洞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렸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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