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제3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5일 오전 10시 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500여명의 청소년 및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인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시 조례에 근거해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마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제 충무관 합기도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시상, ‘청소년과 함께하는 김제시’를 주제로 공굴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 및 가족들까지도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슈링클스로 키링 만들기, 가족모의고사, 언어의온도, 드론체험하기, 화석발굴 및 만들기, 수경식물 만들기, 자외선차단제와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사랑의 짜장면, 주먹밥만들기, 소세지샐러드모닝빵만들기, 츄러스, 닭강정, 소프트아이스크림 만들기 먹거리부스를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잠재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 행사들을 기획·운영하여 청소년이 행복하고 즐거운 김제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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