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 개인택시조합 정기총회가 24일 오전11시 고창군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회계결산과 2024년 조합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등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조합의 단결과 발전을 도모했다. 함흥식 조합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합원 간의 믿음과 단결이 필요하고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 서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정기총회에서 그간 조합발전에 공이 있는 회원에게 표창을 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표창에 강경원 회원, 전북특별자치도개인택시운송사업 이사장 표창에 최영용 회원이 수상했다. 특히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개인택시조합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에는 고창군 택시운송발전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건설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성적인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 담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인 택시가 군민들의 안전한 발이 되어 줄 것과 승객들에게 해 주는 말 한마디, 친절한 서비스가 고창을 홍보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택시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