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함평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생애주기별, 연령별, 취약계층 간 건강위험 요인 등에 대해 지역 유관기관과 인력 등 가용 자원을 활용,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힘쓴 점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코로나 기간 위축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군민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사업 운영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평군보건소는 전국 16개 시도 및 254개 기초 자치단체 보건소 대상으로 실시되는 보건복지부 종합평가에서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발굴, 지자체 여건을 고려한 군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건강백세 함평의 초석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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