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울진에서 개최된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김천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뛰어라 희망울진, 날아라 경북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김천시어르신생활체육선수단 280명 등 모두 3천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게이트볼·탁구·그라운드골프·체조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천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등 10개 종목, 280명의 정예 선수단이 참가해, 총 13개(금5, 은3, 동5)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참가한 10개 종목에서 체조 종합 1위, 탁구 종합 3위, 파크골프 종합 3위를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르신들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해 김천시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취미·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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