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 최초 위기가정 청년 면접수당 20만원 지원나눔천사기금으로 저소득층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 ... 구직활동 응원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지역 최초로 나눔천사기금으로‘저소득층 청년 면접수당’을 지난 3월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청년 면접수당’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저소득층 위기가정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일자리를 얻기 위한 면접에 응시해야 한다. 면접수당은 면접응시 여부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1회 20만원 총 100명에게 지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저소득층 청년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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