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서산소방서가 ‘몸짱 소방관’ 2기를 통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산소방서 5명의 직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서산시 소재 운동해야짐 성연점 헬스 트레이너들의 재능기부로 특별 훈련 프로그램을 받아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강한 체력을 갖추게 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러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은 소방관들의 체력 강화와 부상 방지에 크게 기여하며, 재난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전성호 소방경은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재능기부를 해주신 트레이너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몸짱 소방관 3기 선발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체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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