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완주군이 우석대에서 ‘완주애(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홍보활동에서는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장학금’ 지원사업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장학금은 완주군에 전입한 대학생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입하고 1개월이 지나면 10만 원, 재학 및 주소를 유지하면 1년 경과시 마다 10만 원씩(최대 3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군은 홍보 부스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완주군 인구정책 가이드북(생애주기별 행복한 완주살이 안내서)’을 배부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대학생 지원사업과 청년시책 등 완주군민이 되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제, 문화, 복지, 교육 등의 성장으로 완주군의 인구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행복한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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