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평창군에서는 11월 24일 ‘평창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및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실행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평창군수 및 부군수,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주민간담회에는 평창읍 도시재생주민협의회,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용역은 2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금년 11월 15일부터 후년 11월 8일까지 추진되며, 2019년에 기수립된 평창군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하여 읍면별 도시지역 내 쇠퇴도와 지역여건 및 자산을 조사 발굴하여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유형변경, 도시재생 추진체계 및 실행방안 등을 재정립한다. 아울러, 평창군청을 소재로 한 평창읍에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5만㎡ 내외 주거지역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하는 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를 내년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규모는 국비지원 최대 50억 원으로 군비 매칭을 하게되면 최대 83억 원 규모이다. 김재열 도시과장은“우리군에 부합한 최적의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히며,“내년 상반기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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