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2024 고창 어린이 동요대회 성료고창군 초등학생 18개 팀 123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대회 선보여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3일 오후 2시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교직원, 학부모, 군민 300여 명이 함께한 ‘2024 고창 어린이 동요대회’를 열었다. ‘2024 고창 어린이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깨우고 꿈과 희망을 담은 노래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무대로 추진됐다. 이번 동요대회는 중창부문(2명 이상 10명 이내로 구성)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고창군 초등학생 18개 팀 113명이 참가해 대회 당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노래가 만든 세상’을 부른 고창초등학교 늘푸른중창단(8명)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금상(고창문화관광재단 이사장상) 1팀, 은상 1팀, 동상 5팀, 장려상 7팀, 참가상 3팀을 시상했고, 금상과 대상팀의 경우 지도교사에게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 지도자상을 수여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아이들의 성장기에 만나는 좋은 동요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추억을 함께 한다”며 “이번 동요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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