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영동소방서는 24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2023년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한 직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현장활동 안전관리 우수 공무원 선정은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본인뿐만 아니라 동료의 사고 예방에 기여한 우수 대원을 표창함으로써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날 표창 수여자로 선정된 황간119안전센터 소방사 공도현·김지수·오정대는 화재진압 대원으로써 평소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 시 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해 제거하는 등 동료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119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응급구조사, 인명구조사, 화재대응능력 등 전문 능력을 갖춘 201명의 소방대원과 펌프차, 화학차, 구급차 등 47대의 소방장비를 갖추고 지역주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모든 소방활동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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