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영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에서 23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쓰여질 예정이다. 1985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매년 지역인재 육성장학금 지원사업, 이웃돕기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태풍 및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주지역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신 이정철회장과 지역 전문건설 회원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