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4년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 개최전국 동물위생시험소·수의과대학 등 동물위생분야 연구성과 학술토론의 장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46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대한수의사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수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동물방역 및 축산물검사 등 동물위생분야에 관한 학술연구, 정보교환, 지식 보급 등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축방역·축산물검사 기관 소속 공무원 850여 명이 주축이 돼 1978년에 설립한 비영리 수의학술연구단체이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임상증례/방역, 축산물위생, 전염병/미생물 분야를 주제로 한 구두 발표 15편, 포스터 발표 54편으로 총 69편의 연구성과 발표와 가축전염병 차단 및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초청 특강 3부로 구성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학술발표대회을 통해 국가재난형 동물 전염병 방역 대책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발전에 관한 조사·연구 및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학술발표대회를 계기로 사람과 동물, 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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