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양양군선수단 출정식이 5월 23일(목) 오전 11시 양양일출예식장에서 열렸다. 양양군체육회(회장 김연식)가 주관한 이번 출정식에는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종목별 선수와 임원,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도민체전 개최계획 보고 ▲참가 선수단 인원보고 ▲체육회기 인도(양양군수→양양군체육회장)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출정사 ▲김진하 양양군수 격려사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격려사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양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와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양양군은 이번 대회 41개 종목 중 35개 종목에 560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임원을 비롯해 총 676명이 참여하여 자전거, 육상, 수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부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출정사에서 “양양군선수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도민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경기규칙을 준수하여 개최군으로서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하여주기를 바라며, 역대 최다 선수들이 참가한 만큼 안전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빛내주는 건 우리군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흘렸을 땀과 노력으로 생각한다.”며, “선수와 임원 여러분 모두가 양양군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우리군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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