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는 지난 22일 구내식당 휴무일인 수요일에 충무김밥으로 야외 피크닉 분위기를 조성하여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김밥DAY’이벤트를 추진했다. ‘김밥DAY’는 월 2회 구내식당 휴무일인 수요일에 ‘착한동백이운동’에 참여중인 업소를 적극 이용하여 업주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고자 실시한 이벤트 중 하나이다. 통영시 소속 580여명의 직원들이‘김밥DAY’이벤트에 참여해 착한동백이운동 충무김밥 참여업소에서 충무김밥을 소비하고, 이순신공원, RCE세자트라숲, 무전해변공원 등 야외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으며, 추후에도 구내식당 휴무일인 수요일을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는“우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착한동백이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이런 모습들이 시민들에게도 홍보가 되어 추후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착한동백이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우리 함께 물가안정 도시 통영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착한동백이운동’이란 업소는 착한가격을 받고 이용자는 착한가격을 받는 업소를 이용하자는 캠페인으로 우리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물가안정 정책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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