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22일 오전 7시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성서산단 및 기업체 대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달서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개최 했다. 『‘달서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는 급변하는 미래기술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인의 역량강화 및 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달서구가 주관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가 후원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강연은 픽셀 주식회사 김성민 대표의 “생성형 AI 글로벌 동향 및 기업 도입·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생성형 AI시대에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돼 기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강연에 참석한 A대표는 “데이터 분석 및 효율적인 인력관리 등 우리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몇가지 떠올라서 매우 유익했다” 하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기업인 역량강화와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해 다가오는 6월 19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지역기업인 및 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변화에 따른 한국경제의 미래와 비즈니스”란 주제로 인구경제학자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 제27회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경제, 경영,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여 기업인들에게 미래기술과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기업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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