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현대엘리베이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열려향후 100년 기업을 위한 ESG 경영 선포 및 실천 행사 개최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2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ESG 경영 선포와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 실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충청북도의회부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매출액 2조 6,021억원, 영업이익 826억원을 기록했으며,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1~3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총 314대를 수주하는 등 국내 1위 승강기 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해봤어?’ 경영철학과 ‘실패는 있어도, 시련은 없다’라는 현대 정신이 오늘날 현대를 만들어 온 마중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엘리베이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엘리베이터 산업의 중심에 서는 데 충북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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