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19일 부산 광안대교 일원에서 열린‘2024 다이아몬드브리지 국제걷기축제’에 북구 청렴자율동아리‘청렴북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제신문과 부경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1만여명의 시민과 세계인들이 벡스코에서 광안대교를 거쳐 부경대학교까지 총7.5km 구간을 걷는 행사로 특히 5.3km의 광안대교를 걸어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이다. 이 날 청렴북이는 부산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와 연합하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깃발을 들고 광안대교를 함께 걸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북구의 청렴한 공직 마인드를 알렸다. ‘청렴북이’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북구의 젊은 공무원들이 결성한 청렴실천 자율동아리로 북구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힘쓰는 청렴북이의 활동을 기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북구의 청렴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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