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22일 농아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2023년 김장하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취약계층인 관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김장행사는 농아인협회 회원 20명이 협회 건물 옥상에서 직접 절임배추에 김장 속을 묻히고 포장하는 등 약 2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명순 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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