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초리단길(초량천 하류 광장)에서 열린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 1회가 지난 18일 열렬한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K-POP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유소년들과 구경하기 위해 멈춰 선 외국인 관광객들 등 초량천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는 관객참여형 케이팝 콘텐츠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6월 공연 곡리스트와 단체챌린지는 동구 K-POP 랜덤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약 1~2주 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필의 참여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가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음악거리인 ‘초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