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이틀에 걸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평가회는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기념사, 내빈소개, 공로자 시상 및 수요처 감사패 증정, 활동 영상 상영, 2023년 사업 경과보고 및 2024년 사업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수요처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책임감 있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는 포상을 통해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남동시니어클럽은 경로당실버시터, 시니어컨설턴트, OK6070아파트택배, 취업알선형 사업 등 총 20개 사업에서 1,1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남동시니어클럽 홍정민 관장은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해준 시니어클럽 관계자분과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남동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시니어클럽은 내년에는 사업을 확장․개발해 총 1,900여 명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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