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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순창 쉴랜드 대형공사장 집중 안전점검 추진

김태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5/22 [10:48]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 쉴랜드 대형공사장 집중 안전점검 추진

김태석 기자 | 입력 : 2024/05/22 [10:48]

▲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 쉴랜드 대형공사장 집중 안전점검 추진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순창군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 최영일 순창군수와 전라북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건축·토목 민간자문단과 함께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순창군 인계면에 위치한 ‘쉴랜드 워케이션 거점공간 조성사업’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쉴랜드 워케이션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공유오피스 1동과 팀 단위 숙박이 가능한 방갈로 4동 신축공사로, 순창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근무 문화와 자연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서 최영일 군수는 “쉴랜드가 전국적인 치유 관광지로 발돋움한 만큼 공사 시 소음 발생에 유의하고 현장 주변 정리 등도 특별히 신경 쓰라”면서“공사 현장 주변이 산비탈이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토사가 내려오거나 산비탈면이 무너지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하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군은 중대재해법이 강화되고 관리 감독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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