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이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상황 악화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상품권 추가할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5월부터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10%를 할인받은 금액에 추가로 5%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임실사랑카드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지원은 이용자의 알뜰 소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임실군 착한가격업소 16개소 중,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는 12개소로, 세부내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임실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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