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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명지회&의정부서울척병원 생수 4천200병 전달

배성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5/22 [10:23]

의정부명지회&의정부서울척병원 생수 4천200병 전달

배성열 기자 | 입력 : 2024/05/22 [10:23]

▲ 김동근 시장이 5월 21일 시장실에서 열린 생수 전달식에서 의정부명지회 및 의정부서울척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의정부시는 5월 21일 의정부서울척병원(대표 권재희)이 14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진정한 영웅 수(水)색대 사업’을 지원하고자 생수 4천2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 의정부서울척병원 김천일 행정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서울척병원은 명품기업의 뜻을 지향하는 관내 기업 모임인 의정부명지회의 회원사다.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매년 적극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호직 회장은 “위기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사업에 필요한 생수를 의정부서울척병원의 후원으로 전달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첫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의 시작에 함께 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명지회와 의정부서울척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생수는 중장년 위기의심가구 발굴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색대 사업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위원들이 중장년 위기의심가구를 방문, 이날 기부받은 생수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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