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20일 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방역기동반 및 읍면, 사업소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방역장비에 대한 점검·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가 시작됨에 따라 방역소독 인력의 안전과 효과적인 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매개체 방제교육, 방역약품의 안전 취급관리, 방역장비의 사용법,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사용법 등 전문성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읍면, 사업소 보유 장비 33대에 대한 일제 점검과 수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소독 준비를 마쳤다. 5월부터 10월까지 하수구, 웅덩이, 해충 다발지역, 방역취약지 등 지역실정에 맞게 연막·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며,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방역담당자 교육 및 장비 점검·수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빈틈없는 방역소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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